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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8일 싱글 음원 'Road to 20-Prelude 1' 발표 : '찰나','세렝게티처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1.18

 

18일 2곡의 싱글 음원이 수록된 'Road to 20-Prelude 1' 발표

 '찰나'·'세렝게티처럼'

 

 

 

 

조용필은 11월 18일 오후 6시 앨범타이틀 'Road to 20 - Prelude I'(로드 투 트웬티 - 프렐류드 원)을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2곡의 신곡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신곡을 공개하는 건 2013년 19집 'Hello'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음원은 'Road to 20'이란 제목처럼 내년 말을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20집의 리드 싱글 개념이다.

싱글 형태로 음반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도 20집의 일부 곡을 담은 미니앨범(EP)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2곡의 제목은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며, 해외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작사는 김이나가 참여했다.   

 

'찰나'는 모든 것이 바뀌는 운명적인 순간, 그 찰나를 포착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스타일리시한 사운드 디자인과 조용필의 감각적인 코러스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다.

김이나는 '찰나'의 노랫말에 대해 "가장 한결같아 보이는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건 찰나 때문"이라며 "그리고 어떤 찰나는 사람과 사람 간의 거대한 우주를 새로 만들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세렝게티처럼'에는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점차 좁아진 시각을 다시 넓혀 무한의 기회가 펼쳐진 세상을 거침없이 살아가자는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조용필은 '세렝게티처럼'의 데모곡을 처음 듣고 20여 년 전 방문했던 세렝게티의 광활한 대지와 하늘이 연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1999년 탄자니아 정부 초청으로 세렝게티를 찾았던 그는 이후 "탄자니아 여행에서 감동받았던 세렝게티 평원을 소재로 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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