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일생에 가장 큰 영광”

기사입력 2018.10.23 1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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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조용필이 데뷔 50주년 기념 메달 출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조용필의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실물공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필, 한국조폐공사 사장,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필은 기념 메달이 출시된 것에 대해 “제일 처음에 연락이 왔을 때 너무 놀랐고, 의아했던 것 같다.

주화라는 것은 역사에서 정말 특별한 사람들, 세종대왕이나 이런 분들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저의 기념 메달을 만든다니 '해도 되는 것인가'라는 걱정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달을 세계적으로 연예인들, 예술인들도 많이 만든다고 하니까. 제 메달을 만드는 것에 대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저에게는 행운이고, 제 일생에 가장 큰 영광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50주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남은 시간을 음악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용필은 1968년 그룹 애트킨즈 멤버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대에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19개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등 끊임없는 음악활동으로 대중음악계에서 존경받고 있으며, 50주년을 기념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trdk0114@mk.co.kr



from 매일경제 |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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