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를 너무도 가차이 보고 오니~~~
2018.11.21 13:07
그 후유증이 어마 무시 하네요..
님들은 다들 잘 살아 계시나요?
한참 바쁜 때라 정신 없는 틈에도
한없이 가차이 계시던 인천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오늘은 인천 사진이 올라오는 날..
어쩌면 아닐 수도 있지만,
보통은 수욜 오후에 올라왔으니께..
이글에 제목 바뀌면 사진 올라온거로 아시고,
제 폰이 저가 알아서 눌러버린 연사 사진으로 Gif , 일명 움짤이라는거 만들어 봤네요..
오빠 땜시.. IT 천재 아줌니 되겠어요.. 조만간에ㅎㅎ
근디. 이것을 어케 올리는건지..
모르겠으요...
아직 거기까지는 수준이 아니되는 것으로..ㅋㅋ
혹시 그게 뭔가 궁금하신 분, 다운받아 보시고,
혹시 이 장면이 무슨 노래하실 때인지..
아시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ㅠㅠ
그럼 모두모두 즐거운 오후되시고~~~
저녁에 눈 온다는데,
"눈이 오면 오빠가 보고 싶다.."
퍼왔다가 링크만 살짝~~~
요사진인데.. 어케하는지.. 몰러요~~~ ㅠㅠ
아,, 답답해~~~~~~~~
참, 그리고,,
고민 끝에 주문한 쿠션... 요건 제 선택이었어요~~~
때 탈까봐 비닐도 못 벗기고 있다는...
디스플레이용 되겠네요~~~~~~~~~
댓글 43
-
마카롱
2018.11.21 14:18
-
2013다른삶
2018.11.21 16:16
오호.. 카롱님이 일빠신 날도 ㅎㅎ
눈도 안오고 사진도 안오네요..
비만 추적추적.ㅠㅠ
참, 카롱님 쿠션 하셨어요? -
온리필
2018.11.21 14:40
'눈이 오면 그대가 보고싶다' ~ 이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서울 공연때 불러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캐롤송 '징글벨' 하고~
듣고싶은 곡이 너무 많아서 오빠께서 다 불러주시지 못하시겠죠?
저는 쿠션 1개 비닐 벗겨서 몇 번 끌어 안았어요 ㅋㅋㅋ
움짤~ 그거 "해질무렵"님 한테 물어보세요
팬클럽에 몇 개 올렸던데요 -
2013다른삶
2018.11.21 16:18
긍께요.. 혼자 공부하다가 외부 나왔어요..
독학으로 파보고요~
안되믄 아그들한테 물어보지요~~~~ -
선이와희야
2018.11.21 16:53
IT천재 아줌니~~~~
또 뭘 더 배울려고 하나요?ㅋㅋㅋ
오빠 닮아서 배움에 대한 끝이 없어요!
나도 '눈이오면 그대가 보고싶다'엄청
좋아하는 노랜데 울산은 눈이 1년에 한번도
안올때도 있어요~ㅠ
눈 올때 딱 맞춰서 여러번 듣고싶네요~^^
나도 오빠의 그 모습과 멘트가 눈과 귀에서
떠나질 않아요~~~
구미공연이 아직9일이나 남았는데...
자꾸만 공연 횟수가 줄어 들어서 심란 하기도 하고...
서울 막공 끝나면 또 얼마를 그렇게 기다려야 하나 하고...
맘이 우왕 좌왕 하네요~ㅠㅠ -
2013다른삶
2018.11.21 16:59
헐 구미가 9일 남았다고요..
글도 구미는 안오는게..
12월이 통째로 안왔음 하네요..
ㅠㅠ
11월 31, 32, 33, 34일..~~~ -
선이와희야
2018.11.21 17:33
아이구머니나!!
내가 이래요10일 남았구만...
내가 내정신이 아니네요~ㅋㅋㅋ
11월이 가고 오빠는 봐야 안되것어요...
난 기다리고 있는데... -
2013다른삶
2018.11.21 17:42
12월 세군데는
남겨뒀음 좋겄어요..
계속 기둘리게..
아까비~~
그나저나 사진은 오늘 땡..인가벼요.. -
선이와희야
2018.11.21 19:13
그러게요...
혹시나 하고 들락날락 하는데
오빠 인천 모습은 보이질 않고... -
여름향기
2018.11.21 19:12
별이 부른 12월32일이라는,,, 노래
역쉬 최고예요^^ 다른삶님 -
선이와희야
2018.11.21 19:14
내는 오빠노래에 중독이 되서 딴가수는 몰라요~ㅋㅋㅋ
12월32일도 있어요? -
여름향기
2018.11.21 20:33
하하 부인 별 이 부르는 노래있어요. 올해안으로 돌아온다던 사람이 돌아오지 않아서,,,,
32일이라고,,,33일이라고,,,, 내겐 1월1일은 없다고. 뭐 그런 가사,,,,요 -
엄마야나는왜오빠를♡
2018.11.21 18:34
아고 내맴이 그맴이여라
인천공연 후에 매일밤 맥주병 옆구리에 끼고
유툽의 바다에 빠져 오빠 보느라 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눈을 떠도 오빠생각 눈감아도 오빠생각ㅋㅋ
아까 퇴근길에 비는 추적추적 내리지
낙엽은 빗물에 뒹글지 오빠 노래 크게 틀어놓고 오는데
자꾸만 눈에 뭐가 맺히더라구요
아참
조아요 찾아다니며 누르고 있어요ㅋㅋㅋ -
2013다른삶
2018.11.21 18:53
ㅋㅋㅋ
님은 저보다 더하시네요..
맥주병을 옆에 끼고ㅋ
저는 맨정신으로도 충분히
헤롱거려서요~~~
아~~~~~ 날씨마저
딱 오빠 생각나는 날이네요.. -
엄마야나는왜오빠를♡
2018.11.21 19:05
그니까요
날씨가 오늘 한몫 단단히 하네요
하긴 날이 좋으면 좋아서 눈오면 눈온다고
비오면 비온다고 생각나니 이건 뭐 365일 매일 그러니 ㅋㅋ -
선이와희야
2018.11.21 19:17
엄마야나는왜오빠를하트님~
드디어 장문의 댓글을!
억수로 환영 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며 오빠 보고픈맘을
조금씩 나누고 얘기해야 그나마 쪼매
나아지는듯 하더라구요~ㅋㅋㅋ
맥주병은 옆에 끼지 말고 오빠 바다에
빠지세요.
그러다 알콜 중독 되요~ㅋㅋㅋㅋ -
엄마야나는왜오빠를♡
2018.11.21 19:38
아미 됐...ㅋㅋㅋㅋ
오빠 보고싶다고 좀 전해주세요 ㅋㅋㅋ -
2013다른삶
2018.11.21 19:44
ㅋㅋ 엄마야나는왜오빠를하트님~~~
아미 됐..
은 무슨 뜻인가요?ㅎㅎ -
선이와희야
2018.11.21 19:49
나도 지금 곰곰히 생각해 보다' 이미 알콜중독이다'
이말을 오타 친듯요~ㅋㅋㅋㅋ -
엄마야나는왜오빠를♡
2018.11.21 19:52
오타 아니에요 ㅋㅋ
뒷말을 줄였...
ㅋㅋㅋㅋ -
선이와희야
2018.11.21 19:54
그럼 다시 말해줘요~몰르것어!ㅋㅋㅋ -
엄마야나는왜오빠를♡
2018.11.21 19:59
알!콜!중!독!
맞다구요 ㅋㅋㅋ
이미 알콜중독 됐다구요~~
이댓글 비댓 처리 안되나요?
오빠가 보시기전에
엄머 창피스러 ㅋㅋ -
선이와희야
2018.11.21 20:00
ㅋㅋㅋ~~~~~~~~~~
내가 한말이 맞네!! -
2013다른삶
2018.11.21 19:55
이분
신입이신데
벌써 줄인다고라~~~
적응끝내신듯
허~~~
이라시믄.. ㅋㅋ
조만간에 오빠도 댓글 다시겄슈~~~ -
엄마야나는왜오빠를♡
2018.11.21 20:03
진짜~~~~??
오빠가 댓글 다시믄 저 심장 텨져요 ㅋㅋ -
2013다른삶
2018.11.21 19:39
ㅋㅋ 또 뿜었슈..
알콜 중독에서..
오늘 맘 상한일 있어서
펑펑 울며 운전하고 오는데..
울 오빠는 세상 착한 목소리로
뜸북 뜸북 뜸북새~~~♩♪♬
노래하시고..
오슬 오슬 추운기 딱 감기삘..
핫팩 앞뒤로 차고 누웠어요..ㅠㅠ
오빠의 위로가 필요해요..
이럴땐..
바람의 노래냐
그 또한 내 삶이냐~~~ -
선이와희야
2018.11.21 19:47
오빠는 그때 왜 뜸북 뜸북 뜸북새를 부르셔가지고...ㅋㅋㅋㅋ
울며 운전 할때는 한많은 이세상~~~을 부르셔야 하는데...
맘의 위로가 쪼매 되었나요? 웃으라고 한 얘기인데~^^
'내모습'을 들어 보세요!
길을 가다 생각해보네~
그대내게 하던 그말을~
긴세월이 흘러간뒤에 다시한번 생각해보네~
이제와서 누가 누구를 사랑하고 미워 하는가~
내인생은 이렇게 변하고 여기에 잠시 머물렀네~
하얀 백지위에 휘갈려놓은~
어지러운 낙서같은것~
잃어버린 내모습을 찾아서~
어디론가 떠나야하네~
참 많은 위안이 되는 노래에요~^^ -
엄마야나는왜오빠를♡
2018.11.21 19:55
소리 내서 펑펑 울고싶을때 있죠
오늘이 그날이었군요 토닥토닥
전 강원도 아리랑 추천드려요~~
실컷 울고 아리아리 쓰리쓰리~~ -
2013다른삶
2018.11.21 20:00
ㅋㅋ
이분.. 이거 조만간에
게시판에 도배하시겠는걸요..
그동안 어찌 숨기고 사셨대요..ㅋㅋ
차몰고 오빤테 가볼까나요~~~
창 문을 열어다오~~~♩♩♩♬
하면 불끄고 주무시겠죠?ㅎ -
여름향기
2018.11.21 20:54
저도 운전하며 오빠 노래 크게 틀어놓고 엉엉 울는 거 잘해요.... 크크 -
여름향기
2018.11.21 19:22
다들 똑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시네요.
인천공연 다녀온 후유증이 제일 큰거 같아요.
지금도 다른삶님 유튜브영상보며 반정신줄 놓은 사람처럼 여기저기
들락날락 하고 있어요.
이러다 짤리는 건 아닌지...
열심히 사는 모습보여드려야 하는데ㅠㅠ
항상 오빠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ㅠㅠ
제정신으로 돌아오질 않네요.
그래도 저는 12월 15일 16일이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팬클럽 연합에서 준비하려는 것도 잘됐으면 좋겠구요.
콘서트가 다 끝나고 나면 당분간은 오빠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은 멍하겠지만
다음 콘서트까지 50주년 기념콘서트~ 돌려보며 견뎌내야지요~
무정한 세월이야 꽁꽁 묶어두고 싶지만 그래도 마지막 콘서트는 끝나고 나서 묶어보자구요~
그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잘지내자구요.
구미도 가고 부산도 가시는 분들 넘 좋으시겠어요.
진짜 가고 싶다요 ㅠㅠ -
선이와희야
2018.11.21 19:34
토요일 이니까 웬만하면 구미,부산 오세요~^^
그후회를 어찌 하려고요...
난 올해 올콘 작정해서 오빠50주년이라고 일본이나 해외로
가신다면 만사 제쳐놓고 따라 가겠다 다짐했는데...
따라 댕길까봐 오빤 해외는 안하시기로 하셨나봐요~ㅋㅋㅋ
이제 남은공연이 다 합쳐도 4번 밖에 안남았는데
그냥 만사 제쳐두고 구미도 부산도 오세요~^^ -
2013다른삶
2018.11.21 19:41
ㅋㅋ
우덜은 다가는디..ㅋㅋ
올콘 몬하는 분, 어쩔~~~ -
여름향기
2018.11.21 20:47
그러니까요...
그날 송년회 있는데 거기 펑크내고,,,
아버지 팔순기념으로 부모님 모시고 가서 구미사는 외사촌오빠 부부까지 내가 티켓 끊어
봉사하려는데,, 울엄마 가고 싶다고 하시는데,,, 아버지 생신에 엄마소원이라 그런가~
아님 서울공연은 친구들과 가서 맘껏 소리지르고 즐기려고 잔머리쓰는 딸의 속마음을
눈치채시고 그러시는지 울아버지가 ㅠㅠ
8일도 송년회인데 그때 같이 안가면 저 쫒겨나요 ㅠㅠ
부산공연은 언니하고 다른삶님만 믿고 간절히 기다리려구요.
내년 오빠 20집 기념 콘서트하면 ~ 내년엔 꼭 올콘할께요... 혼자서라도,,,,
저는 혼자보기 넘 아까워서 보통 콘서트 갈때는 7명에서 12명정도까지 예약해서
같이 가는데,,, 이번에는 좋은자리로 친구랑 둘이 가요...
가차이서 보려고,,,
그래서 잠실공연 엄청엄청 기다려요 ♡ ♡ ♡ -
2013다른삶
2018.11.21 20:58
음~~~
부산 자리가 어디더라요?
자꾸 저를 믿지 마시고요.
부담이 느무느무~~~ㅎㅎ
부산은 관객들 귀경모드로 ㅎㅎ -
여름향기
2018.11.21 21:32
몰러유 지는 다 몰러유,,, 기냥 기다릴규,,,
다른삶님의 손가락만 움직임만,,, -
2013다른삶
2018.11.21 19:51
이런 날 어울리는 오빠 노래
바운스
충전이 필요해
기다리는 아픔
그대를 사랑해..
악~~~ 오빠 그댈 사랑해 불러주세요~~~ -
선이와희야
2018.11.21 19:57
내가 넘 좋아하는노래 '그대를 사랑해'
오빠 ~~~그대를 사랑해 불러주세요~~~ㅋㅋㅋ -
2013다른삶
2018.11.21 20:01
아..
그럼 안되요..
불러 주떼요~~~~
넹~~~
ㅋㅋ
오빠 부르는것도 이상타시는데ㅋㅋ
이건 뭐하는.. -
선이와희야
2018.11.21 20:05
ㅋㅋㅋ~~
오빠가 이말 들으시면~
아오!!오글 거려 하시것수.ㅋㅋㅋ -
2013다른삶
2018.11.21 20:09
오빠도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셔야 해요..ㅎㅎ
애들이 오빠 땜시
이 모냥 이 꼴인 것을ㅋㅋ -
여름향기
2018.11.21 21:19
그러니까요 우리 정신못차리게 하는,,, 그 마법을 얼렁 푸셔야는데,,, 이러다 짤리면
콘서트 갈 돈구하러,,,, 앵벌이 다녀야할지도,,,ㅎㅎㅎ -
여름향기
2018.11.21 20:41
"그대를 사랑해" 는 정말 좋아요... 팝같기도하고,,,
배캠에서 엔딩곡으로 나올때 그림배우러 서울가는데,,,
서부간선도로에서 차 세울번했자나요.
넘 흥분되서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어요.
수많은 곡,,, 그많고 많은 곡중에 그대를 사랑해!!!
오늘은 날씨도 우중충하여 오후에 첫눈이 온다고 하여 눈이 오면 그대가 보고 싶다.. 듣고 있었는데 ..ㅎㅎ
오늘따라 더욱 오빠가 보고파지네요~~ㅠㅠ
다른삶님 집에는 온통 오빠가 자리 잡고 게시네요.아마도~~
좋으시겠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인천 사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