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 한 마디가 뮈길래..


작년 콘서트에서 저 한마디에 이제나저제나 왔다 갔다 괜히 들락거리면서 설렜었는데 그러던 한 해가 하루만을 남겨 놓았네요.


오빠가 안 오시는 사이에 트롯트 열풍이네 뭐네 하면서 난리블루스를 쳐도 꿈쩍도 않고 오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빠 노래에는 그 누구도 대적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오빠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걸 발견하게 되고 지루하다는 걸 모르며 듣다보면 쉽게 끊을 수가 없어서 그게 더 고민이기 떄문이죠.


한두 해도 아니고 몇 십 년을 그렇게 듣고 살았건만 여전히 오빠에게서는 벗어날 수가 없게

쇠사슬보다 단단하게 묶어 놓으셨으니 인공적이 아니면 그 매듭이 풀릴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렇게 대단하신  오빠가 2020년 언제 즈음에 오실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한 눈 팔지 않고 꼬박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빠께서 멋지게 불러주신 이 노래를 들으며 버텨볼게요^^


조용필 - 'Right here waiting'(원곡. Richard Marx) 【KBS 쇼 토요특급】https://youtu.be/9RN0vrYI_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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