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띤 그 얼굴에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2013.06.02 18:45
어제 오빠 공연 정말 너무~ 너무 멋지셨어요...
야속하게도 시간은 어찌 그리 빠르게도 지나가던지...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도 아까워~ ~ ~
두 시간이 지날때 쯤 부터는 안절 부절 했네요...
1구역 쪽으로 여러번 달려 오실 때마다 미소띤 그 얼굴에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오빠는 어쩜 아직도 제가 초등 때부터 보던 그 미소 그대로신지~
그 미소에 반하고 노래에 반해 초등때 부터 지금까지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데...
저도 모나리자 끝나고나니 숨이 차 던데 오빠는 쌩쌩해 보이시고 연이어 또 달리시네요.
어제 공연 보고나니 오빠 건강하신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오늘 공연도 너무 가고 싶어서, 서울살고 시간이라도 있으면 미리 가서 리허설하시는 소리라도 듣고 싶은 맘이 굴뚝 같지만 참고 참았네요...
지금쯤 행복한 시간 즐기고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