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공연 후기~
2013.06.03 00:16
안녕하세요. 용필이형~! ^^
얼마전에 30대 남자이고 여자친구랑 보러 간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솔직히 전 용필이형 노래 너무 좋아해서 갔는데 여자친구는 그저 따라왔죠.
근데 공연 한번 보고 나니 여자친구도 팬이 되었습니다. ^^
공연을 보면서 든 단 한가지 생각!
'멋있다.'
제가 형 나이가 되어서도 이렇게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 젊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형을 보니 저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제 평생 소원이 형 노래를 Live 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그 소원 풀어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 봤습니다.
중간에 가사랑 박자를 틀렸을때 스스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모습을....(6월1일 공연)
그만큼 프로로서 자신을 채찍질 하는 거겠지요.
용필이형! 정말 존경 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하반기에 하는 부산공연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보러 가겠습니다.
전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음악청년 조용필"님이신것 확인하셨죠..^^**
하반기에도 부모님과 함께 공연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저에게도 용필형님은 정말로 멋진 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