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부대'

80년대 경제발전과 더불어 대중음악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80년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1집이 유례없는 빅히트를 기록하면서
조용필의 열광하던 소녀들은 ‘필무리’, ‘필그림’, ‘필의 평화’ 등으로 자발적으로
모이면서 본격적인 팬덤 문화 형성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오빠부대’이다.

현재까지도 팬클럽은 ‘위대한 탄생’, ‘미지의 세계’, ‘이터널리 조용필’ 등으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재생 - 조용필의 "친구여"

조용필과 팬

35주년 기념 공연 당시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5만여 관객은 우비를 입은채,
2시간 동안 자리를 지켰다.
조용필은 이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하기위해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무빙스테이지나 7.2 서라운드 도입 등 매순간 무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와 더불어 인생과 사랑을 노래하는 조용필의 노래들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공감하고 추억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때문에
관객과 오래도록 소통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의 나를 만들어준 것은 팬이었고 그런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40여 년이란 긴 세월동안 날 지켜준 힘은 팬이다. 팬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 [배국남의 스타성공학] 조용필, 그는 어떻게 가왕이 됐는가
이투데이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