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전 아주 아주 어렸을 적에 조용필한테 시집간다고 가족들 앞에서 조용필아저씨에 대한 사랑을 아주 아주 어렷을 적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좋아하다...


차츰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며 젊은 오빠들한테 바람을 피운 매정한 팬입니다.


ㅋㅋㅋ


엄마가 연세가 82세이십니다.


2011년정도되었을 무렵...............아주 아주 생각이 짧은 딸래미는 엄마에게 콘서트 공연을 처음 보여드리게되었는데...처음 보여드린 공연이 이미자아줌마


콘서트였어요................엄만..............이미자아줌마 공연보다 ... 조용필이 한국에 왔다더라................라면서 조용필아저씨 공연에 가고싶은 마음을 비치셔서


이미자 아줌마 공연을 보여드리고 그 이후 그 해에 그게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2011년이었을거에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하는 공연을 처음 보여드렸는데.................정확히 1시간 보시고 나오시더라구요...


그때 전 제가 보기엔 연령대가 안맞는 듯 하여 제 티켓은 안사고  엄마 혼자 들여보냈는데 혼자 들어가시는 엄마를 걱정해서 현장 티켓을 사려했으나 함께 앉을 수 있지


못해 발만 동동거리고 있었는데 가드의 도움을 받아 1시간 보시고 나오시더라구요.............


경기장안에 굉장히 많은 인파가 두려우셨대요...


나오다 다칠까봐 무서워서 나오셨다는데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 엄마 다음번엔 나랑 같이 가자...그땐 다 보고 나오자...


그게 이번 50주년 서울 공연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거동이 힘드신 제 어머니는 공연이 너무 너무 좋다고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공연 보기전에는 이번이 내가 보는 마지막 공연이겠지...힘들어서 보러 못다닐거야 하셨는데 토요일 공연 보시는 내내 좋아하시는 제 어머니를


보며 막내딸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매회마다는 아니더라도 해년마다 1년에 한번씩이라도 보여드릴껄 하구요...


물론 무대 가까이서는 못 봤지만............다음번엔 꼭 무대 가까이에 자리에 앉아 조용필 손을 잡아보시고싶으시다고하셨습니다.


내년에 공연 또 하시지요??


꼭 엄마 모시고 갈게요...


호텔에서 주무시는 것도 처으이셨어요...


뭐가 그리 사는게 바빴는지 이런 작은 일하나 부모님을 위해 해드린게 없는 딸은 맘이 참 아픕니다.


앞으론 해년마다 한번씩 꼭 모시고갈게요...


꼭 건강하세요.......


우리 엄마..............아저씨 공연 모시고 가서 해년마다 보실 수 있도록요......


조용필아저씨 화이팅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엄마 모시고 또 갈게요...


저희 엄마는 충청남도 대천시에서 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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