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짝 등장하신 오빠♡
2019.03.16 22:05
오빠 생신겸 연합모임~ 오빠의 깜짝 등장! 심장이 떨어져 나간듯 햇습니다. 말씀은 어찌나 잘 하시는지~넋도 나간듯 빠져들엇엇네요.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떨림의 연속이네요. 아무튼 건강하신 모습뵈오니 참 감사햇네요. 그리고 올해 처음 오빠를 만난거잖아요. 감사~또 감사해요 그리고 생신 축하드리고 건강 또 건강하세요. 또 하나의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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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hee♥
2019.03.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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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hee♥
2019.03.17 00:33
암튼 사진으로뵌 건강한모습 넘 보기좋고
감사드려요~^^
3월21일 두배세배로 왕창왕창~생신 ~!축하드릴께용~~~~^^
용필오빠~~~ 사랑해요~~~♡
뵐날만 기달리며 ..(흑 난 언제봐ㅜ)
용필오빠~! 홧팅~!홧팅~!!!!!!!!
아 잠이 안온다... 오늘 오빠를 못봐서 -
사랑스런여인
2019.03.17 11:43
단 1% 희망을 가지고 마음을 비운채로 참석한 오빠생신축하자리.
오빠가 오신다고..또 중간에 누군가 잘못 흘린 오보였다고 ...기쁨과 아쉬움이 뒤범벅이되고
50주년 잠실주경기장 공연에 몰입하고 있는데........갑자기 조명이 밝아지고
짠~~~~~~~~~~~!!! 하고 정말로 깜짝출연하신 오빠모습에 우리모두 다 정말 심장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
함성소리와 정신도 같이 이탈된 것 같은 느낌으로 오빠의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이건 현실이었건거죠.
처음엔 목소리가 ...50주년 막공때 15일과 같은 약간 잠긴듯 한 목소리였다가 금새 오빠의 목소리로 ㅎㅎㅎㅎㅎ
푹 빠져들게 하는 오빠의 목소리..오빠의 모습 ...오빠의 손짓...너무 설레이고 좋았습니다.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조용필오빠께 무한감사 드려요^~^
이럴 줄 알았다면 미리 질문준비도 고민해 봤을텐데 안오실줄(?) 못오실거라 생각했기에
무방비상태에서 아무 준비도 못한 채 콘서트 계획이나 20집에 대한 질문은 이미 앞에서 다 하셨고
추가질문 받는다시길래 손부터 들고.....실제로 오빠께서 평소에 어떻게 지내시는지...너무 궁금하구요...
보수적인 오빠가 넘 좋아서...그렇다고 실례되는 질문을 할 수도 없고....전 사실 저뿐만 아니라 우리팬들은 오빠의 하루일과 등등 다 궁금하잖아요.
TV에서도 뵙기 어렵고..어디선가 오빠노래만 흘러나와도 하던 일 멈추고 집중하는 ..우리팬들이 다 하나같죠.
제질문은 주말에 토,일 어떻게 외출은 거의 안하신다고 전해져서 알고 있었지만 주로 댁에서 무엇을 하시고 지내시는지 많이 궁금했어요.
반복되는 질문 뒷북치는 질문같아서 조금 속상했지만 오빠께서 그래도 답변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답은 집에만 계시고...얼마나 답답하실까.ㅠ 일요일은 거의 외출은 안하신다....진정한 휴식이신거죠 ㅎㅎㅎ
오빠에겐 절대로... 평범함을 잃은지 이미 50년가까이..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하고 하나에서 열까지 사실 다 궁금해요.
오빠의 몸은 오빠하나의 몸이 아니시니...그래서 더 부담되시고 스트레스 받으실거란 생각을 하면 또 맘이 아프고...
오빠께서 바램이 있다면......팬클럽이 세군데인데 연합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참 좋았답니다..
에궁 어제 못오신 팬님들 얼마나 아쉬웠을까요?
1%의 희망을 가지고 서초로 간 어제는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평생소장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오빠 늘 건강하시고 ..맛난음식도 잘 드시고...맛없는 미역국일지라도 아주 가끔은 드세요.ㅎㅎ.건강을 생각하시어^~^
콘서트? 20집? 상반기엔 안될 것 같고
하반기에 사알짝 기대해 볼려고 합니다. 요즘은 노래 가사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은근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는 멘트에 가슴이 아파요.
늘 응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여름향기
2019.03.18 21:08
다 같은 마음일꺼예요. 우리가 이렇게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간절한데 오빠는 얼마나 어깨가 무거우실까요ㅠㅠ
우리가 오빠가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고 건강하신지 염려하는 마음을 오빠도 알고 계시기에 늘 조심스럽고~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실꺼 같아요.
이젠 오빠가 스트레스 받거나 힘드시면 그냥 다 내려놓고 계셔도 되는데 언제가 됐든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을 만큼
성숙한 동생들이되었는데 그래서 오빠도 힘들어 하시지 말고 맘편히 지내셨으면 하는게 우리들의 바램인데,,,
요며칠 미세먼지도 없고 햇살도 좋았는데 집에만 계셨을껄 생각하니 마음이 넘 아프네요.
이럴때 후배들이라도 찾아와 오빠를 귀찮게 해줘서 잠시 공연이든 20집앨범이든 다 잊고 가볍게 술한잔 하시며 실컷
웃으실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사랑스런 여인님 글을 읽으면서 자꾸 눈시울이 뜨거워지는데 우리가 이렇게 맘아파하면 오빠가 더 힘드실까봐
오빠도 그러시겠지만 저희도 맘대로 울면 안될거 같아요.
자꾸 웃으며 가볍게 인사드려야 오빠도 무거운 짐? 을 내려놓으시며 편히 지내실 수 있을꺼 같네요.
사랑스런 여인님도 힘내세요!!! 아자아자!!! -
온리필
2019.03.18 22:00
장문의 글 잘 읽었어요 사랑스런여인님~
얼굴도 이쁘시고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도 어찌나 이쁘신지요 ?ㅎㅎ
맞아요~ 우리들이 궁금한 건 오빠의 일상이죠
저희들은 오빠의 작은거 하나라도 궁금한 오빠 바라기들이죠 ㅋ
우리를 대신하여 사랑스런 여인님이 질문해 주니 감사했어요
마음을 비우고 먼 길 갔는데 오빠께서 짠 나타나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랐어요~
오빠 최고~~~~~!!!!!!
그 기쁨은 몇 배 였습니다.
오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빤 정말 젊어보이시고 스포티 하셔서 완전 좋았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오빠~ 스트레스 안 받으시길 바랄뿐인데 어쩔수가 없는거겠지요?
건강 꼭 챙겨가면서 지내시길 바랄뿐입니다.
오빠 다음에 또 뵐게요
늘 오빠 노래 들으면서 힘을 얻고 있겠습니다~^^
오빠~~아이 러브 유~!!!!!!! -
♥내사랑용필오빠♥
2019.03.17 19:58
그 어느 루뜨를 통허지 않고 오빠께서 계신 서울로
향하며 그냥 오늘 오빠를 만날 수 있을거라는 믿음만으로
입장하여 50주년 잠실 영상을 보다가 잠시 중단되고
오빠께서 머무시던 12~3분즘 되던 시간이 지나가고
영상회가 이어질때 난 방금 오빠 다녀가신거 마자?
라고 꿈결인듯... 현실인듯... 했지만
오빠께서 말씀하신것들은 ..
호불호가 확실하시고 단호하시던 오빠의 매력~~~~
역시 내사랑용필오빠이시더군요.^^*~~~ -
선이와희야
2019.03.17 22:31
아!참여하신분들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렇게 궁금하고 그리운분을 생신모임에서 만나신분들 부러워요~
하필 그날이 집안에 큰일이 있는날이라 몸은 여기 있었지만
마음은 그곳으로 향하고 오빠는 오셨을까 많이 궁금했는데...
역시 울오빠 이십니다!
제가 직접 뵌것 이상으로 반갑고 기쁜소식이네요~^^
참 존경스러운 분이고 사랑스러운 분이십니다!
20집으로 제발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바라고,가능하시다면
하반기에라도 오빠뵐수 있게 공연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빠 말씀에 공연하실때가 행복하다고 하셨으니 매해 빠지지
않고 팬들과 소통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여름향기
2019.03.18 21:19
언니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언젠가 오빠가 "선이와희야는 이번에 왜 못왔니" 하고
물어봐 주시는 그날까지,,, ㅎㅎ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밤이예요^^ -
여름향기
2019.03.18 21:17
꿈같은 하루였어요. 오빠를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니,,,
혹시나 혹시나 는 했지만 안오셔도 괜찮다고 편안하게 생각했었는데
제옆에서 계속 눈물만 흘리시던 어느분~
오빠가 저희 우는 모습보면 맘아프실까봐 참고 또 참는데,,,
그분맘이 어떤건지 잘알기에,,,
우리가 그냥 편안히 오빠를 잠시 놔드려야 편히 쉬실텐데
우리는 늘~ 이렇게 뭐가 간절한지,,,
몸짓~ 손짓하나~ 기침소리에도~ 가슴이 뛰고 벅차네요
넘 보고싶엇는데...ㅜ
안간걸..땅을치며 후회하는 날팬이 ㅜ